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인 쿠팡. 최근에는 부업으로 쿠팡 알바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오늘은 쿠팡 알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쿠팡 알바의 나이 제한, 급여, 준비물, 신청 방법 등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쿠팡 알바란 무엇일까요?
쿠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상품을 신속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쿠팡 알바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쿠팡 알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쿠팡 알바 나이 제한
쿠팡 알바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의 연령대는 다양합니다. 20대부터 50대, 60대까지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쿠팡 알바의 나이 제한에 대해 궁금해하십니다.
기본적으로 쿠팡 알바는 60세 미만의 연령 제한이 있습니다. 40대와 50대 분들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쿠팡 알바에 나이 제한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각 물류센터마다 쿠팡 알바에 대한 나이 제한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60대가 쿠팡 알바를 한 사례도 있으니, 직접 문의해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입니다.
쿠팡 알바 급여
2024년 쿠팡 알바의 급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며, FC와 HUB로 구분됩니다. FC 쿠팡 물류센터에서 주간 알바를 할 경우 시급은 9,860원이고, HUB에서는 주간이 10,580원, 오후에는 10,430원이 지급됩니다.
계약직으로 근무할 경우 주간에 약 2,300,000원, 오후에는 약 2,800,000원, 심야에는 약 3,100,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근 시에는 추가로 100,000원의 수당이 제공되며, 프로모션을 포함하면 계약직의 월급은 270만 원에서 350만 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쿠팡 알바와 계약직 중 어떤 선택을 할지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주간조 기준으로 알바로 근무했을 때 만근 시 받는 금액은 1,539,200원이지만, 계약직으로 일하면 2,300,000원이므로 약 70만 원의 차이가 생깁니다.
계약직의 경우 각종 수당과 주휴 수당이 추가되면 지급액의 차이가 더 커질 수 있으니, 6개월 이상 근무할 계획이라면 계약직으로 시작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쿠팡 알바의 주간 근무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근무는 오전 7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FC에서는 검수 및 출고 업무를 맡고, HUB에서는 출고된 상품을 분류하고 택배 트럭에 상하차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쿠팡 로지스틱스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할 경우, 매달 8일 이상 근무하면 4대 보험(고용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6개월 이상 계약직으로 근무하면 실업급여 대상이 되므로, 단기 계약직으로 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쿠팡 알바 신청 방법
쿠팡 알바 신청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입고 알바와 출고 알바로 나뉘며, 입고는 검수 및 진열 업무를 담당합니다. 검수는 전산 입력 작업이어서 난이도가 낮아 여성분들이 많이 지원하는 편입니다.
출고 알바는 로켓배송과 연관된 작업으로, 가장 많은 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출고 알바는 잡품, 간선, 포장 작업으로 나뉘며, 포장 작업에는 여성과 단기 알바 인력이 많이 투입됩니다.
쿠팡 알바 신청은 Google Play나 App Store에서 ‘쿠펀치’ 앱을 다운로드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해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에서 "쿠팡"을 검색하면 다양한 공고가 나옵니다. 여기서도 지원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센터를 원하신다면 여러 곳의 공고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쿠팡 알바의 나이 제한,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원하는 날에 근무할 수 있는 단기 알바의 장점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신체를 사용하는 알바인 만큼 다칠 위험이 있으니 항상 조심해서 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